2차 재난지원금 신청방법 어서하자

9월 22일 늦은 시간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서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명절을 앞두고 최대한 많은 인원에게 연휴 전에 지급을 하겠다는 목표를 띄고 있습니다. 한편 소상공인을 위한 2차 긴급대출 신청도 9월 23일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지원금 신청 접수를 하는 순서대로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로 서둘러 받으시려면 빠르게 신청하시는게 유리합니다. 그럼 지원받을 수 있는 지원금과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금액은 3단계로 나누어 집니다. 매출 감소 일반 업종에 해당 하는 사업장은 100만원, 집합금지 업종 200만원, 영업 제한 150만원입니다. 지급 시기는 9월 25일 부터 순서대로 진행 됩니다.

2. 긴급 돌봄 지원금

긴급 돌봄 지원 제도는 돌봄지원 20만원, 비대면 학습지원 15만원, 통신비 지원 2만원 등으로 많은 분들이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통신비 경우에는 요금이 차감되는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돌봄 지원금은 28일부터 시작하며, 미취학 아동수당은 수급계좌로 지급되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School 뱅킹 계좌로 지급하는 계획입니다. 홈스쿨링 경우는 해당 지역의 교육청에 별도 신청해야 합니다.

3. 특별구직 지원금,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폐업 소상공인 지원

1차 지원금을 지급 받은 한 특수형태 고용 노동자, 그리고 프리랜서 50만 명에게 50만 원씩 추가로 지급합니다. 대상자의 신청 여부만 확인되면 빠르게 지원금을 입금한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8월 16일 이후부터 폐업을 신고한 소상공인들을 대상하여 올해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최대 50만 원을 지원합니다. 청년들의 특별 구직지원금 50만원은 저소득 취약계층 등 1차 신청 대상자에게 오는 29일부터 지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