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아마레호텔 숙소후기
- 나의 일생생활
- 2018. 10. 26. 20:53
안녕하세요 여러분!
또 다시 한주의 마지막인 금요일 저녁이 왔습니다. 저는 곧 야간 아르바이트를 가야하는데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아서 지난 번 팡이와 서울로 놀러갔을때 하루동안 묵었던 숙소에 대해서 후기를 남기려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제가 묵었던 숙소의 이름은 서울 종로에 위치한 아마레 호텔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글 하단에 남겨놓겠습니다. 먼저 숙소의 위치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희는 이번 여행을 하면서 교통수단을 대부분 지하철을 이용했는데요. 아마레호텔은 수도권 지역 지하철 1호선, 3호선, 5호선의 노선에 있는 종로3가역과 가까워서 금방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초보 블로거답게 건물 외관을 찍지 못했습니다.......(쭈굴) 그 주변은 모텔촌으로 보여졌구요. 아주 반짝거리는 골목에 큰 글씨로 아마레호텔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저희는 차를 가지고 가지 않았지만 모텔인데 주차장이 좋아보였습니다. 그리고 로비에 가서 안내를 받았는데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은 친절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일회용품은 1천원을 주고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건물외관은 찍지 못했지만 내부는 제가 자세하게 담아왔습니다. 먼저 저희가 예약한 방은 일반실인점 참고하시고 같이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1. 컴퓨터
방으로 들어가면 먼저 컴퓨터가 2대 보입니다. 저희는 하루종일 싸돌아 다니느라 몸이 매우 지친 상태여서 컴퓨터 전원을 켜보지도 않았지만 2대가 있는건 좋아보였습니다. 그리고 쇼파가 있어서 조금 신기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숙소들은 쇼파는 없었던 것 같은데... 하지만 이 역시 저희는 앉지도 않았습니다. 침대가 있으니까요 ㅋㅋㅋ
2. 텔레비전
TV의 모습 입니다. 쇼파에 앉아서 보기 좋은 각도에 벽에 붙어 있습니다. 티비는 침대에서도 누워서 보는 각도와 맞습니다. 저희는 침대에 누워서 잠깐 틀어서 봤습니다. 뭐가 나왔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피곤하긴 했나봅니다.
3. 침대
지친 우리들의 몸이 편히 쉬게 누울수 있는, 숙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 않을까요? 침대입니다. 베개가 작은것2개와 큰것 2개가 있습니다. 저희는 작은것은 배고 큰것은 머리를 받치기에는 높아서 안고 자는 용도로 사용하였습니다. 침대의 길이는 길지 않았습니다. 제가 키가 177cm인데 베개를 배고 누우면 침대가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냥 누워서 자는데 뭐 불편하냐 할수도 있지만 은근히 신경쓰이는 부분이었습니다.
4. 욕 조
제가 이 숙소를 예약한 이유중에 하나! 바로 저렴한 가격에 욕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숙소를 잡을때 욕조가 있는지 없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유는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난 후 숙소에 와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몸이 좀 회복되는 기분이 들어서입니다. 아마레호텔의 욕조는 겉에 타일 디자인은 썩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렴한 비용에 욕조까지 있는 부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5. 세면대
평범한 세면대의 모습입니다. 조금 불편한점이 있었다면 거울의 위치가 불편합니다. 저는 크게 상관없는데 여자친구는 화장을 해야 하는데 옆으로 서서 화장을 해야하는정도?...입니다.
6. 샤워실
왼쪽에는 욕조가 조금 보입니다. 샤워실은 심플하게 설계되있고, 용품은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가 있고 샤워할때 거품을 내는 스펀지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샤워실을 포함한 욕조가 위치한 곳에 배수가 조금 안되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7. 냉장고
목이 말라서 물을 마시려고 냉장고를 열어보았습니다. 안에 음료수가 3개 물이 500ml가 2병 구비되어 있습니다. 원래 숙소에 가면 음료수는 다 챙겨먹고 나오는데 그 날은 피곤했는지 물만 먹고 음료수는 그 자리 그대로 놔두고 나왔습니다.
8. 그 외
제가 사진으로 담지 못한 부분중 수건은 4개가 있었고 발수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건이 1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배수 부분이나 건물 설계자체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욕조가 있고 위치도 나쁘지 않아 일반실 가격에 이정도 숙소면 가성비 좋은편인것 같습니다. 체크인 시간은 18:00시 이후 부터이고 체크아웃은 익일 13:00까지이고 아마레호텔의 자세한 위치를 지도로 남기며 숙박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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