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카페 상림숲 맛집 푸드트럭 황금마차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주말 경남에 위치한 함양에 다녀왔습니다. 장시간 운전을 해야되서 커피를 한잔 하려다가 상림숲에 위치한 황금마차를 들리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자주 가는 곳이라 그 날도 찾아갔습니다.

사장님은 저랑 나이대가 비슷해보이는게 아니라 그냥 저랑 같습니다. 인상은 처음 보기에 썩 좋지는 않지만 그와는 다르게 친절한 서비스 정신을 보여줍니다.

● 메뉴판입니다

가게는 크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안에서 만들어지는 메뉴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과 커피콩빵 1개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과 커피콩빵 1개가 나왔습니다. 딱 넘치지 않을 만큼 넉넉하게, 콩빵도 더 담을 공간이 없을만큼 가득찬 것을 보니 사장님의 넉넉한 인심이 느껴집니다.


오른쪽에 보면 현미 누룽지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렸을때 가마솥에 만들어서 먹던 이야기는 저희 부모님 세대 이야기지만 저도 경험자입니다. 이런 추억의 맛도 황금마차에서 맛 볼수 있네요.


그 옆에 놓여있는 빨대, 홀더, 시럽, 숟가락 등은 셀프로 필요한만큼 사용하시면 됩니다.

옆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푸드트럭이 단점이라면 단점인게 먹을 자리가 없는데, 황금마차는 이런 테이블까지 있는게 참 좋습니다. 주변에 상림숲이 위치하고 뒤에는 큰 산이 있어서 공기가 맑고 힐링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갈길이 멀어서 오래 앉아 있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 모형과 동생의 한컷, 아이스크림이 굉장히 크네요. 멀리서 이 모형을 보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넉넉한 인심으로 운영하고 계시는 황금마차 사장님 앞으로도 잘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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