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박서진 엄마 나이 장구 성형

요즘 트로트 장르 열풍이 식을줄 모르는것 같습니다. '미스터트롯', '나는 트로트가수다', '트롯신이 떳다' 등 트롯 프로그램이 많아서 구수한 트로트 듣고 싶으면 그냥 TV틀어서 채널좀 돌리다 보면 들을 수 있는 정도로 인기가 뜨겁습니다.

트로트 하면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노래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아직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트로트 장르가 유행하기 전부터 원래 좋아하던 장르라 트롯계의 아이돌 박서진, 그리고 미스터트롯에서 큰 관심과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임영웅, 영탁, 장민호씨는 원래 알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장구의 신으로 알려져 있는 박서진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본명은 박효빈이며 나이는 1995년 8월 21일생으로 만 24세입니다. 경상남도 사천 출신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무대에서 트로트와 장구의 신선한 조합으로 노련한 모습을 보다보니 저보다 나이가 어리네요. 전혀 몰랐습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박서진은 KBS '아침마당' 에서 아프고 어려운 가정사를 밝혔는데요. 고등학교 시절 재혼한 아버지 쪽에 있던 두 형을 병으로 인해서 잃게 되고 아버지는 당뇨, 엄마는 암으로 투병하여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으로 학교를 휴학하고 어부로 뛰어들어 배를 타는 모습도 방송에 나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박서진씨가 매우 힘들었던 시절에 아버지와 엄마의 치료비를 가수 장윤정씨가 지원해줬다는 내용도 방송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박서진은 장윤정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합니다. 현재는 부모님 두 분 많이 회복을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박서진씨가 미스터트롯에 참가했다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정답이 아닙니다. 박서진씨는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 에 출연자 중에서 나이가 가장 어린 막내로 출연하여 무대에서 자신의 주무기인 장구를 이용한 퍼포먼스와 절절한 목소리로 감정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박서진은 많은 인기와 행사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트로트 장르에서 여자는 송가인, 남자는 박서진이라고 이야기할만큼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가수입니다. 반바지를 입고 트로트와 장구를 부르는 저 가수는 누구지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노력한 만큼 앞으로 박서진씨가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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