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맛집)영일대양꼬치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포항의 넘버원 핫플레이스!! 북부 해수욕장에 있는 맛집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지난 일요일 낮에 잠을 조금만 자고 나서 팡이의 일을 도와주러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일이 끝나고 팡이이게 고맙다는 의미로 맛있는 저녁을 얻어 먹었는데용 메뉴는 바로 양꼬치!!
사실 둘다 늦은 점심을 먹어서 배가 조금 부른 상태였어요. 그런데 저녁시간은 왔고 무얼 먹긴 먹고 싶고 해서 들린 가게의 이름은 영일대 양꼬치입니다

위치는 북부해수욕장 오른쪽편에 있는 주차장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럼 다같이 들어가 볼까요?

와우! 이건 천국의계단? 계단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한걸음 내딛자마자 한숨이 헉 나왔지만 맛있는 양꼬치를 상상하니 생각보다 금방 올라갔습니당

이건 메뉴판인데 제가 좀 옆에서 찍어서 자세히 봐야 보이네요ㅠㅠ(죄송) 메뉴가 많이 있지만 저희의 목적은 양꼬치이기 때문에 생양꼬치 1인분과 가게추천 메뉴 양갈비꼬치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저는 창가쪽에 앉았습니다. 제가 앉은 위치에서 가게 주방쪽을 찍어봤습니다. 테이블은 12개 정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앉은 테이블에서 보는 영일대 해안의 뷰도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먼저 기본 반찬이 나왔어요 마늘, 고추, 양파장아찌와 땅콩, 그리고 오른쪽위에 있는 빨간반찬! 이름은 잘모르겠는데 매콤한게 가장 맛있었어요

그리고 저희가 주문한 양꼬치!!! 선홍빛이 도는게 생양꼬치, 양념되있어서 갈색으로 보이는게 양갈비입니다. 바로 구워봅니다

제가 성격이 급하지만 그래도 침착함을 유지하고 굽기전 화로를 찍어보았습니다 불이 아주 좋네요 고기 잘 굽히게 생겼어요

위에는 고기가 익기전 모습이고 밑에는 거의 다 익은 먹기전 꼬치들의 모습입니다. 양꼬치를 처음 먹으러 갔을땐 꼬치에 있는 톱니 모양이 왜 있는지 몰라서 친구들한테 놀림 받았는데 그 날은 제가 팡이한테 친절하게 설명해주었어요. 톱니와 화로에 있는 구멍에 이빨을 잘 맞춰 넣어놔야 고기가 빙글빙글 돌면서 고루 잘 익어요. 누가 개발했는지 모르지만 정말 똑똑한 분이에요. 꼬치를 구울때 가장 가운데 4개가 빨리 익더라구요. 많이 익은 꼬치를 가장자리에 있는 꼬치와 위치를 바꿔줘야 전부다 맛잇게 익힐수 있겠죠?

다 익은 꼬치는 요렇게 고기만 빼가지고 먹었습니다. 찍어 먹는 양념은 다양한데요. 가장 왼쪽에 있는 가루가 향이 제일 진했어요. 저는 좋았는데 모든 사람이 좋아할것 같진 않았습니다.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될 것 같아요. 맥주도 한잔 생각이 났지만 저희는 사이다로 대체합니다. 꼬치만 먹으면 느끼하니깐 뭔가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배가 막 고프지도 않았던 저희 둘이지만 나올때는 아주 배가 빵빵한 모습으로 나왔어요.
그라고 나와서 가게 앞에 있는 칭따오와 간판을 찍었어요. 양꼬치하면 칭따오인대 다음에는 칭따오와 함께 양꼬치 먹을수 있길 바라며 모두 맛있는 저녁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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