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대 쏭카페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본격적으로 추위가 슬금슬금 다가오고 있는것을 느낄수 있는 하루가 지나고 현재는 다음날은 앞두고 있는 새벽입니다. 이제 산에 나무들이 울긋불긋 하게 단풍물이 들어가고 있는데 기온은 이미 한겨울인데 저만 이렇게 느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몇일전에 서울에 가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을 다녀온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아프리카 인터넷BJ로 활동하고 있는 BJ창현이 운영하고 있는 쏭카페!! 한번쯤 들어 보신분들도 많이 있을텐데요. BJ창현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컨텐츠를 가지고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항상 보는건 아니지만 녹화된 방송이나 시간이되면 생방도 즐겨 보고 있습니다.

저희는 카페에 이른 시간에 도착했어요. 점심을 먹고 왔으니 1시 ~ 2시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일하는 사람과 저희외에는 손님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희가 들어오고 나서 한 세팀 정도 들어왔어요.

건물안으로 들어와서 1층을 찍은 사진입니다. 할로윈이 얼마남지 않아서 노란 얼굴의 호박도 보입니다. 직원들이 예쁘게 장식을 해서 할로윈데이 분위기가 스멀스멀 느껴집니다.

저희는 쏭카페에 오면 꼭 먹어야한다는 베트남 코코넛커피와 녹차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바로 왔지만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는 팡이의 말!

저희 커플은 카페에 있는 예쁘다고 생각드는 부분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첫번째와 세번째는 제가 찍은 사진, 가운데 사진은 팡이가 찍은것 입니다.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전체적으로 쏭카페는 내부 인테리어가 고풍스럽고 있어보이는 디자인을 했다고 느꼈습니다

예쁜 사진을 찍기위한 큰 거울도 4개 정도 있습니다. 2층에는 일반인으로 방송에 참가했다가 BJ창현이 직원으로 스카웃한 실력자들이 공연을 하는 자리도 마련되있었어요. 공연하는 시간은 정해져 있는데 저희는 너무 일찍가서 못봤습니다. 베트남콩커피 달달한게 제 스타일입니다. 녹차케이크도 부드러웠습니다. 솔직히 디저트나 커피맛은 기대를 안했었는데 맛이 좋았습니다. 유명한 사람이 운영하니깐 홍보도 많이 되서 유명하겠지 생각했는데 커피랑 케이크 맛이 좋았습니다. 언제 다시올 수 있을지 모르지만 다음에 오게된다면 그땐 공연을 볼 수 있는 시간을 맞춰봐야겠습니다.